[단독] '학폭 의혹' 배우 김동희, 결국 남성화장품 '플리프' 광고 중단
2021-03-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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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 '플리프' 광고 중단
“김동희와 관련된 광고물들을 잠시 내렸다...'작업중'”
배우 김동희가 '플리프'에 손절 당했다.
'남성 더마 브랜드' 플리프는 4일 위키트리와 통화에서 "학폭(학교폭력)과 관련해 김동희 소속사와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입장이 전해질 때까지 김동희와 관련된 광고물들을 잠시 내렸다. (김동희 광고물에 대해) '작업 중'이라는 말밖에 전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날 오후 4시 기준 플리프 홈페이지에선 김동희 관련 어떠한 홍보물도 찾아볼 수 없다.
플리프는 지난해 11월 첫 광고 모델로 신예 배우 김동희를 발탁했다. 이들은 "김동희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순한 남성 더마 브랜드인 플리프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김동희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에 의해 학폭 가해자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글은 지난 2018년에 처음 게재됐다.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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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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