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행복을 나누는 빵’고룡정보산업학교 전달

2021-03-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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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빵 300개 구매
송사부 수제쌀고로케 광주하남점-고룡정보산업학교 기부 연계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3일 송사부 수제쌀고로케 광주하남점에서 구매한 빵 300개(50만 원 상당)를 고룡정보산업학교(학교장 김태섭)에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23일 지역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연계에 이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나눔 활동을 연계하고, 선제적으로 빵 300개를 구매해 기부에 앞장섰다.

특히 광산구의회 연계로 기부에 동참한 송사부 수제쌀고로케 광주하남점(대표 조재일)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고룡정보산업학교에 월 1회 이상 빵을 기부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하다”며 “민‧관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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