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도 거르는 스타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 나온 '연예인' 사진
2021-03-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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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고 있는 연예계 학폭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이목 모은 게시물
연예계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하나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3일 뽐뿌,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진들도 거르는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 연예인 사진 한 장이 담겨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성시경이다.
네티즌들은 "+집안 빵빵", "큰 키+강력한 피지컬+공부 잘함+노래 잘함", "심지어 복싱도 함", "일진들은...절대 약자들만 골라서 괴롭힙니다...약자들 보는 눈이 아주 뛰어남", "ㄹㅇ성시경이 진짜 학교에서 한 명씩 있는 엘리트상임", "노래는 모르겠고, 몸 좋고 공부 잘하면 일진들이 안 건드리는 건 사실이죠", "공부 엄청 잘하면 못 건드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과거 출연한 한 예능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다.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시경은 폭주족이 타던 오토바이를 사서 타고 다닌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그 오토바이를 타고 독서실을 갔다"며 "나름의 소극적인 일탈"이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전공한 성시경은 동대학원 언론방송학 석사학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