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2' 사진 공개됐다 (7장)
2021-03-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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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스틸컷
오는 12일에 공개되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가 돌아온다.

지난 2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 다시 마주하게 된 조조(김소현 분)와 혜영(정가람 분), 선오(송강 분)의 재회 장면이 담겼다.

또 '나를 좋아할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리스트를 알려주는 '좋알람' 어플로 인해 세 사람의 관계가 알 수 없게 흘러가고 혜영과 선오는 조조를 두고 예상치 못한 싸움까지 벌인다.

이번 시즌 2 연출을 맡은 김진우 감독은 "캐릭터들이 시즌 2에서 더 어른스러워졌다. '좋알람'이라는 앱이 등장하면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들도 다루는데 캐릭터들이 '좋알람'으로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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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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