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헤어질 듯” 말 많던 커플, 조용히 만난 '2년째' 근황 (사진)
2021-0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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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올라온 배우 커플 사진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근황
배우 정준과 김유지 애정 전선이 굳건해 보인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전시회 데이트를 올려 인증했다.
정준은 전시회에 대한 짧은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은 없으나 마지막 사진에 김유지 계정을 태그하면서 그와 함께 갔음을 암시했다.
김유지 역시 같은 전시회에서 촬영한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그는 별다른 말 없이 작품 사진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들이 함께 관람한 전시회는 장 미쉘 바스키아 전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김유지는 정준과 13살 나이 차, 드라마 출연 이력 등이 화제가 되면서 단순히 이슈를 만들기 위해 '연애의 맛' 출연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이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로 2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동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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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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