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위해 브라질로 떠난 BJ 시조새, 심각한 '현상황' 공개됐다
2021-02-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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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생방'으로 따가운 시선 받은 시조새
현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사건 처리 중
BJ 시조새가 브라질에서 방송을 하다 몰카로 신고당했다
19일 시조새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국 '조새TV'에 '현 상황'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시조새는 "몰카범과 마을 얘기 때문에 낙인이 찍혀 신고를 당했다"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대사관님이 잘 해결해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분간 방송이 어려울 것 같다. 행동 조심하며 살겠다. 브라질 시민분들께는 따로 유튜브에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조새는 지난 12일 “위험한 나라지만 도전하고 싶고 가서 죽더라도 재미를 주고 싶다”며 브라질로 향했다.
브라질에 도착한 그는 공공장소에서 턱스크, 상의 탈의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해 시청자와 현지인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현재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는 1000만 명이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5만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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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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