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오늘(16일) 한국배구연맹이 ‘학폭’ 근절을 위해 비상대책에 나섭니다

2021-02-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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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엄중한 사안”
변호사 및 연맹 경기운영본부장, 대한배구협회 관계자 등 참여

위키트리의 ‘캘린더+’는 당일에 가장 관심을 받을 만한 경제, 정치, 스포츠, 연예계 일정을 모은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치·사회 소식>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왼쪽)과 이다영, 이재영 자매의 모습(오른쪽). / 셔터스톡,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왼쪽)과 이다영, 이재영 자매의 모습(오른쪽). / 셔터스톡, 뉴스1

16일 ‘학폭’ 근절 비상대책회의 소집하는 한국배구연맹

유명 스타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다. KOVO는 “최근 불거진 배구계의 학교폭력과 관련, 근절과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무총장 주관으로 열리며 연맹 자문 변호사와 연맹 경기운영본부장, 대한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연맹은 “학교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엄중한 사안인 만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마련하고 규정 개정을 논의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3만가구 공급대책… 국토부 업무보고 받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에 국토부는 지난 4년간의 주요 핵심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며 2021년 핵심 과제 등을 설명한다. 국토부의 2021년 4대 핵심과제는 주거혁신을 통한 포용적 주거안정 실현,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등이다. 또 서울 등 수도권 61만6000가구, 지방 22만 가구 등 83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 담긴 2·4 공급대책과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경제 소식>

인공지능 통돌이 세탁기를 홍보하는 모델들의 모습. / LG전자 제공
인공지능 통돌이 세탁기를 홍보하는 모델들의 모습. / LG전자 제공

16일 ‘인공지능 통돌이 세탁기’ 출시하는 LG전자

LG전자가 16일 인공지능을 갖춘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통돌이 세탁기 모델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세탁물 무게를 감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6가지 세탁 방법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하고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속옷 등 섬세한 의류는 옷감 보호를 위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등의 모션을 선택하고 주무르기 모션의 세탁 강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시험 결과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10% 이상 옷감 손상을 줄였다. 또 세탁 시 에너지 사용량도 약 30% 줄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마감돼 부식 걱정이 없는 신제품의 용량은 22kg이다.

봄 맞아 ‘슈크림 라떼’ 출시하는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봄 한정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이번 기간 한정 음료의 출시 기간은 16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처음 출시돼 매년 봄마다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출시 12일 만에 100만잔이 판매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슈크림 프라프치노 판나코타’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봄 맞이 음료를 마련했다. 또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서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에 한해 봄 시즌 음료 한 잔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16일부터 커트러리 세트, 런치박스 등 27종의 다양한 MD 상품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체육 소식>

가수 초아의 모습. /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초아의 모습. /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6일 3년 만에 예능 복귀하는 가수 초아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16일 tvN ‘온앤오프’를 통해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초아는 온앤오프 제작발표회에서 “선배님들, 제작진과 좋은 프로그램 하게 돼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감사하게 좋은 기회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아는 2017년 AOA를 탈퇴한 뒤 지난해 8월 새 소속사에 합류했다. 이번 촬영은 그 뒤 처음으로 출연하는 예능이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한편 이번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처음으로 예능 고정 MC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곡으로 컴백하는 강다니엘

가수 강다니엘이 16일 디지털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로 컴백한다. '파라노이아'는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신곡에서 강다니엘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곡이기도 하다”며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사이언', '마젠타'와는 전혀 다른 색깔”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의 이번 신곡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