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을 참지 못하고 무대 밖으로 나가기도…눈물바다 된 '사랑의 콜센타' (영상)
2021-0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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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아시죠' 열창한 장민호
절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모두가 오열
장민호가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해 모두를 울렸다.
지난 12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언택트 관객들과 함께 '설 특집 안방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장민호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감정이 벅차 반주가 나오는 도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무대 밖으로 나갔다. 이에 뒷순서였던 임영웅이 대신 무대에 올라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했다.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마이크를 잡은 장민호는 붉어진 눈으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가사에 노래를 듣던 관객들은 물론, 영탁, 이찬원, MC 김성주 역시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이날 해당 영상 클립 속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집니다. 부모님께 잘할게요", "새해 날 마음이 찡하게 전해옵니다", "가슴 절절 독보적인 무대에 감동"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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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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