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염주님” 영화 본 사람들 울린 '귀멸의칼날' 렌고쿠 쿄쥬로 명대사 7개
2021-0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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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인기 끌며 열풍 낳아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기록을 20년 만에 제친 작품이 있다. '귀멸의 칼날-무한열차'는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내 상영 수입 321억 2000만 엔(약 3400억 원)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디즈니·픽사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관 확대 개봉을 하면서 관객 수가 늘어났다.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코쿠 쿄쥬로가 혈귀와 대결을 하는 내용이다. 화려한 영상과 작화가 찬사를 받았다.
영화를 보고 온 이들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에 빠지며 열풍을 낳았다. 그중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염주 렌고쿠 쿄류조의 명대사가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 가슴을 울린 렌고쿠의 명대사를 살펴보자.
일본 사이트 '네토라보'에서 렌고쿠 쿄쥬로 명대사를 주제로 열린 투표 결과로 순위를 선정했다. 투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진행됐다.
7위 카마도 소년, 멧돼지 소년, 노란 소년 더욱 성장해라! 그리고 다음에는 너희들이 귀살대를 지탱하는 주가 될 것이다 나는 믿는다 너희들을 믿는다-335표
6위 어머니 저야말로 당신 같은 분이 낳아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466표 5위 어머님 저는 제대로 잘했을까요? 해야 할 일을 완수했나요?-568표 4위 음! 잠시 자는 사이에 이런 사태가 돼 있다니! 설마 설마 했는데 지주로서 칠칠치 못하군!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어!-632표 3위 늙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덧없는 생물의 아름다움이다-1453표 2위 나는 나의 책무를 완수한다! 여기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아!-1696표
1위 "마음을 불태워라!"-263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