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찾았다는 양팡, 사실 돈 뿌려서 이미지 관리 중입니다” (영상)

2021-02-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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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무지 많으니 이렇게라도 이미지를...”
유튜버 구제역, 양팡 관련 추가 폭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또다시 유튜버 양팡(양은지)을 저격했다.

양팡 틱톡
양팡 틱톡

8일 구제역은 영상을 통해 양팡이 최근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유튜브 '구제역'
이하 유튜브 '구제역'

그에 따르면 각종 논란으로 잠적했던 양팡이 6개월 만에 지난 1일 복귀한 후 자신에 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고의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유튜브 '양팡 YangPang'
유튜브 '양팡 YangPang'

구제역은 "양팡이 일부 매체에 돈을 지불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이 담긴 보도 자료를 뿌렸다"고 말했다. 그는 양팡이 이를 위해 쓴 돈이 500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자료 1건당 받는 금액을 근거로 내세우며 계산한 것이다.

이하 유튜브 '구제역'
이하 유튜브 '구제역'

그는 "나도 예전에 양팡 사건 관련 합의서를 쓸 때 양팡 매니저로부터 내 유튜브 영상 표현에 관한 수정을 부탁받은 적이 있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증거로 내세웠다.

구제역은 양팡이 유튜브 댓글도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팡 채널 댓글 창에서 새로 고침을 누를 때마다 안 좋은 댓글은 사라지고 양퍙 편드는 댓글만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양팡 영상의 '좋아요' 개수보다 '싫어요' 개수가 더 많은데 댓글은 좋은 내용만 있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구제역'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