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서운하다는 장성규, 같은 유부남인 비가 남긴 '댓글'
2021-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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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술자리를 같이 했던 부부
장성규의 게시물에 비가 남긴 댓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웃음이 절로 나는 행동을 했다.
지난 6일 아나운서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장 씨 아내 이유미 씨가 찍힌 사진이다.
장성규는 "유미와 오랜만에 오붓하게 술 한잔하는데 그녀는 휴대폰만 보고 있다. 휴대폰이 부러운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아내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지만 핸드폰만 쳐다보는 모습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눈길을 끈 건 여기에 달린 댓글이다. 장성규보다 1살 많은 비는 해당 사진에 "힘내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같은 유부남으로서의 고충이 느껴지는 말이다. 이 댓글을 발견한 네티즌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5살, 3살 딸을 키우고 있다. 장성규는 아들만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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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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