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지인들한테만 준 초레어템이 중고장터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2021-02-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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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주목받은 내용
상당한 가격으로 올라온 ‘피마원 검노’


일명 ‘지드래곤 피마원’이라고 불리는 운동화가 때아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한정판 신발 가격 수준ㄷㄷ’, ‘엥 지디 피마원 노란색은 지인한테만 준거 아니야?’ 등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이 지인들에게만 줬다는 ‘피마원 검노(검정-노랑)’이 상당한 가격과 함께 한 중고장터에 올라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로 해당 중고장터에는 한정판 피마원 검노 상품이 3500만 원으로 올라와있다.


판매자는 “피마원 검노 280 정품, 한 번 신었고 박스는 상태 좋다. 인증 가능하다”라며 “피마원 270 새 상품(4천만 원 대)도 있다”고 남겼다.
‘피마원 검노’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희귀템이라고 알려진 만큼 판매자에게 엄청난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듯 보인다. 판매자는 “올리자마자 온갖 문의가 오고 있다. 사실분께만 답장 드리겠다”며 “저도 지인에게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X지드래곤이 컬라보 제품,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지드래곤 피마원)이 출시될 당시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검정-흰색’ 제품은 시중에 많이 풀린 제품이고, ‘검정-빨강’은 한국에서 818족 한정 제품이다. ‘검정-노랑’은 전 세계 88족 한정 레어템으로 출시됐다. 특히 ‘검정-노랑’은 지드래곤 지인들만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