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체 무슨 일???” 공중파 방송 나온 안소희에 쏟아진 반응 (영상)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예능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안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소희는 "자취 7년 차"라며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직접 차를 운전해 운동 학원으로 향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헨리는 "(운전하는 게) 뭔가 안 어울린다"며 어색해했다. 다른 MC들도 "그 어리던 친구가 언제 운전면허를 딴 거냐", "버스카드 충전해서 갈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희는 거침없는 한 손 드라이브 스킬까지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소희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자 기안84는 "우와 노래도 부른다"고 소리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친언니와 술잔을 기울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소희가 운전도 하고 술도 마시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 "중딩이 운전을 하네ㅠㅠ 소희편 진심 힐링", "중학생이 무슨 운전이람ㅠ", "어머나 저렇게 커서 운전을 다 하네요 세상에나", "16살이 운전해도 되나요...", "소희가 운전하는 건 지금봐도 적응이 안 된다", "뭘 해도 너무 귀엽다"는 댓글을 남겼다.

16살 어린 나이에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소희는 올해 30살이 되며 데뷔 17년 차를 맞았다. 배우로 전향한 소희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