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넷플릭스서 최초 공개된 영화 ‘승리호’, 역대급 전문가 별점이 떴네요”

2021-0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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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영화 '승리호'
씨네21 측이 밝힌 '승리호' 전문가 별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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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작이었던 영화 '승리호' / 영화 '승리호' 포스터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작이었던 영화 '승리호' / 영화 '승리호' 포스터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승리호’에 대한 전문가 별점이 공개됐다.

국내 영화전문매체 씨네21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승리호’의 전문가 별점과 20자평이 담긴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화 평론가 7명의 다양한 평점이 담겨있다. 이 중 4명이 5점 만점 중 별점 4점을 줬다. 2.5점을 준 김철홍 평론가를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3.5점을 남겼다.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별점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역시 “오 평 좋네”, “괜찮나 보네”, “별로 안 당겼는데 평 좋으니까 궁금하네!!”, “오 높네”, “좋은데?”, “봐야겠다”, “평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주로 보였다.

씨네221 공식 인스타그램
씨네221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승리호’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10년 동안 구상하고 준비해온 한국 최초의 우주 배경 SF 영화라고 전해졌다.

‘승리호’는 당초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었다. 결국 ‘승리호’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이하 '승리호' 스틸컷
이하 '승리호' 스틸컷

영화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승리호’에 출연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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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