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갑자기 '박찬열 침묵 그만'이 트위터 실시간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2021-0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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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온 '박찬열 침묵 그만'
4개월 전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다시 해명 요구 이어져
그룹 엑소 멤버 찬열에 대한 해명요구가 약 4개월 만에 또다시 쏟아지고 있다.
3일 오후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는 "박찬열 침묵 그만", "박찬열 나와서 얘기해" 등이 올라왔다. 해당 문구는 지난해 10월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찬열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아 다시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유저들은 해당 문구를 해시태그로 걸고 "박찬열의 침묵보다 정확한 인정이 어디 있나 싶다. 나와서 얘기하라는 건 아직 깊은 곳에 찬열을 사랑했던 시간이 있으니 아니라고 해주길 바라는 것", "입장문을 올리던지, 탈퇴하던지 해", "없던 정도 진짜 다 떨어진다. 제발 해명이라도 해"라고 말하며 지난해 있었던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찬열과 3년간 교제했다고 밝힌 작성자는 교제 기간 동안 찬열이 다른 여자들을 만나서 힘들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큰 논란이 됐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시글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고, 찬열은 별다른 해명 없이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