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억뷰” 블랙핑크의 ‘이 곡’, 원래 주인은 투애니원이었다
2021-0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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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가 라디오에서 밝힌 내용
가장 애착가는 곡도 함께 밝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이 투애니원의 곡이 됐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공민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10억뷰를 기록한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캡처
이날 공민지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원래 2NE1(투애니원)의 데모곡이었다. 녹음을 준비 중이었는데 다른 좋은 곡들이 많아서 녹음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가 2014년 '컴백홈(Come Back Home)' 앨범을 준비했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공민지 인스타그램
공민지는 가장 애착 가는 곡은 "아무래도 '내가 제일 잘나가'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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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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