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네…” 아이폰 쓰는 사람들, 무조건 확인해야 할 소식 나왔습니다

2021-01-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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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업데이트 된 아이폰
아이폰 부품 교환 시 생기는 메시지

애플
애플

애플이 정식 수리 외에 모든 사설 수리를 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7일 IT매체 iFixit은 아이폰 2개를 분해해 서로의 메인보드를 바꾸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배터리 비정품, 페이스 아이디 오류 및 카메라가 작동이 안 됐으며 액정에는 '카메라 오류'라는 경고 메시지 나왔다.

The New “Important” iPhone Camera Message Is Another Bad Omen Apple has added another warning to iPhones about “genuine” camera parts. But it’s almost impossible to find iPhone cameras not made by Apple. What giv
iFixit

iFi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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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은 "다시 메인보드를 원래대로 바꾸자 해당 메시지는 사라졌다. 이후 카메라만 바꿔서 작동을 하려 했지만 다시 작동되지 않았다. 현재는 경고 메시지만 뜨지만 앞으로는 모듈 자체를 못 쓰게 하는 '킬 스위치'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애플이 정식 수리 이외의 모든 사설 수리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실제로 애플은 맥 시리즈와 아이폰 등에 보안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T2 칩을 통해 공인 수리 여부를 판단한다고 인정했다. 당시 애플 내부 문서에 따르면 T2 칩을 장착한 맥북 프로나 아이맥 프로 등의 컴퓨터 제품은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메인보드, 터치 ID 등 특정 부품 교체 시 애플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인증이 필요하며, 인증에 실패하면 동작을 정지하는 것을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애플, T2칩 장착 맥 시스템의 공인 수리 확인 여부 재확인 :: 보드나라 애플이 맥 시리즈와 아이폰 등에 보안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T2 칩이 사설 수리 여부를 감지해 차단한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는데, 애플에서 이를 공식 인정했다. verge는 T2 칩이 신형 맥의 로직 보드나 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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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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