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무도 박명수-아이유 '대화 장면', 사람들이 지금 와서 깜짝 놀라고 있는 이유
2021-01-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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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곡 발표 이후 재조명된 내용
네티즌들이 주목한 '무한도전' 박명수-아이유 장면
네티즌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는 MBC 예능 '무한도전' 장면이 있다. 바로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의 출연분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더쿠 등에는 '아이유 신곡 예측한 무한도전'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5년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서로 티격태격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가 이미 6년 전 아이유 신곡들을 예측했다는 뜻밖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반응이 나온 데는 박명수와 아이유에게 남긴 말들 때문이다. 당시 박명수-아이유 대화 장면에는 '에잇', '(같은) 셀러브리티(로서)' 등의 자막이 깔렸다. 신기하게도 해당 자막들은 모두 아이유가 최근 발매한 곡들의 이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도는 진짜 없는 게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무도에서 안 나온 걸 찾는 게 빠르겠다", "무도는 진짜 무슨 예언서냐고", "K-심슨", "그럼 다음 신곡은 ‘덩그러니'??" 등의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한도전 예언 수준.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널리 퍼지기도 했다. 아래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장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