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출연했던 드라마, 갑자기 엄청난 소식 전해졌다 (+이유)

tvN '호텔 델루나'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27일 스포츠동아는 공식 보도를 통해 지난 2019년 히트작 tvN '호텔 델루나'가 뮤지컬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2022년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뮤지컬 제작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쇼플레이'가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호텔 델루나'는 드라마가 갖고 있던 원작 스토리에 상상력을 더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 장만월(드라마 - 아이유)과 구찬성(드라마- 여진구)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한편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중심으로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적절하게 조합,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작품 상 중요한 장소인 델루나 호텔, 신비로운 월령수, 드라마 당시 방영 후 화제가 되었던 장만월의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뮤지컬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할 것으로 알려져 원작 팬들과 공연 마니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