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학교'에 나왔던 여배우 갑작스레 사망…향년 26세

한 20대 여배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해당 여배우 사망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사망한 여배우는 송유정이다. 향년 26세.

보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KBS 드라마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이국적인 마스크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았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은 25일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25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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