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영 2…?”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고 난리 난 영화 (영상)

영화 '박화영'을 연출한 이환 감독의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가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뉴스1은 배급사 리틀빅픽처스가 2021년 영화 라인업에 '어른들은 몰라요'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10대 임산부가 된 세진이 거리를 떠돌면서 만난 동갑내기 주영, 재필, 신지와 함께 자신의 '유산 프로젝트'를 위해 무리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세진 역할은 이환 감독의 전작 '박화영'에도 출연했던 배우 이유미가 맡아 열연했다.

더불어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도 주영 역할로 분해 정극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월드 프리미어에 초청되면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과 KTH상 2관왕에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