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았단 말에 40kg 빼고 성형까지 한 개그맨 딸

2021-01-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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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출연했던 이용식 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키, 몸무게 등 밝혀

이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이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자신의 키, 몸무게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수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JTBC '1호가 될 순 없어'

그는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라이브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하 이수민 인스타그램
이하 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은 다이어트, 몸매 관리 비법 등을 물어보는 팔로워들에게 답변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혼자 양말을 신고 싶었기 때문이다. 매번 엄마가 양말을 신겨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키와 몸무게를 묻는 팔로워들에게는 "키는 155cm, 몸무게는 49kg이다"라고 답했다.

성형 여부를 묻자 "잔디인데 인공 잔디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수민은 지난 2013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다이어트 후에도 '이용식 닮았다'는 소리에 외모가 콤플렉스로 느껴져 결국 성형을 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수민은 과거 방송에서 체중 40kg가량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해내기 어려울 정도라 5년 정도 다이어트했다고 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느라 20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했다.

이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네이버TV, JTBC '1호가 될 순 없어'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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