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군대 안 가는걸…” 술방에서 본심 나온 문월, 남자들 난리 났다
2021-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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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월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 말
소신 발언으로 남심 사로잡아
BJ 문월의 군대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아프리카TV에서 문월은 BJ 구거를 초대해 술 먹방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한창 취기가 올랐고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연애로 흘러갔다.

구거가 "미필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에 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자 문월은 "아 XX, 그건 아니다. 왜 죄의식을 가져야해?"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문월은 "그렇게 따지면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하는데 여자들이 군대 안 가는 게 미안한 거지"라고 반박했다.

이를 본 남성 네티즌은 "문월 너무 개념있다", "요즘 이런 마인드 가진 여자 보기 힘들다"며 열광했다. 그 밖에 "여자들이 미안해할 필요는 없고 최소한 군인들한테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달렸다.

문월은 지난 11월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했으며 청순한 얼굴과 귀여운 성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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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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