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서비스 중단에 연세대 에브리타임 내용, 심각한 논란 터졌다
2021-01-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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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이루다 서비스 잠정 중단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내용 논란
혐오 발언 및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에 휩싸인 AI 챗봇 '이루다'가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일부 학생들의 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연세대 학생들은 12일 연세대 에브리타임에서 이루다 서비스 중단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해당 내용은 캡처돼 이날 더쿠,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로 퍼졌다.
한 연세대 학생은 12일 에브리타임에 올린 글에서 "근데 이루다한테 성희롱이 가능하면 서비스 중단한 건 살인죄인 거 아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학생은 "발상 봐라 ㅋㅋㅋ 참신한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앞서 말한 학생은 "근데 이거 반박 가능한가? 진짜 궁금해"라고 말했다.
다른 연세대 학생들은 그 아래에 "뭔가 이상한데 맞긴 하네", "이게 맞지", "베타 서비스 아니었음?"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처음 글을 쓴 학생은 "그럼 낙태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해당 내용 전문이다.
연세대 에브리타임 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판했다.
12일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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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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