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다…” 어제 난리 났다는 '미스트롯2' 초등부 싸움 (영상)
2021-0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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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초등부
누리꾼들 “아직 아이들… 상처 받을까 걱정”
'미스트롯2' 초등부 도전자들의 싸움 장면이 화제다.
7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초등부에서는 도전자 김지율과 임서원 양이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선곡 투표부터 삐걱대던 두 사람의 사이는 연습 시간에 더욱 나빠졌다. "노래부터 연습하자"라는 김지율 양과 "안무를 먼저 맞춰야 한다"는 임서원 양의 의견이 갈린 것이다.


계속 노래만 듣는 김지율 양에게 임서원 양은 "노래는 2주나 남았다. 하지만 안무를 맞출 시간은 오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시간은 흘렀고 결국 김지율 양은 "너랑(김태연 양) 서원이랑 기다렸는데 아무도 가르쳐주는 사람 없잖아"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결국 서로 울음을 터뜨린 임서원, 김지율 양은 다른 초등부 참가자들이 보는 앞에서 서로 "내가 미안해"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나눴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아직 애들인데 편집이 좀 자극적인 것 같다", "방송국 편집이 무서운건데 고작 이 한 부분만 보고 아이들을 평가하지 말자",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