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이 고생 중이라는 '먹덧'…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사진)
2020-12-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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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으로 임신 성공한 배윤정이 밝힌 고통
"빈속이면 울렁거린다"
안무가 배윤정이 먹덧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4일 만인 2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배윤정은 "임신 소식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그전에는 라이브 할 때 임신에 대한 얘기를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제는 서로 다 아니까"라며 멋쩍어 했다.
입덧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는 먹덧이 왔다. 그래서 빈속이면 울렁거린다"며 "아침에 일어날 때 자기 전에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답했다.
먹덧이란 임신을 했을 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 되는 임신 초기 증상을 뜻한다.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입덧과는 반대 개념을 갖고 있다.
이에 배윤정은 "막 토할 거 같은데 먹어야지 괜찮아진다. 먹덧이라서 계속 살이 찌고 있다"면서 "입덧 심한 분들이 먹덧이 다행이라고 하더라. 입덧 오면 게임 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과 결혼했다. 현재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12주 차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