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이 무려” 스포츠토토에서 '역대급 1등' 탄생했다
2020-12-21 15:00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계속 이월되며 당첨금 쌓인 스포츠토토
1등 당첨자 1명 탄생해 세후 약 35억 원 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채널 '베트맨'에서 역대급 1등이 탄생했다.
21일 베트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토토 승무패 56회차 결과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회차의 1등 당첨금은 무려 45억 5747만 1250원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당첨자가 단 1명이라는 것이다. 당첨자는 세금 22%를 제외한 약 35억 5000여만 원을 손에 쥔다.
이번 회차의 당첨금이 치솟은 것은 지난 몇 회차 간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됐기 때문이다.

축구토토 승무패의 경우 해당 주에 열리는 14경기를 선정해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14경기 승·무·패를 모두 맞히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