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연예대상 수상자로 불린 후 송지효 행동…반응 터졌다 (움짤)
2020-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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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런닝맨 멤버들과 기쁨 나눈 김종국
엉덩이 부근에 마스크 단 채 시상대 오르려 하자 송지효가 급히 달려와 떼줘
가수 김종국을 향한 배우 송지효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이 주목받았다.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김종국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김종국은 대상 수상자로 이름이 불린 후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런닝맨 출연진들 잠시 기쁨을 나눈 후 시상대로 향했다.
이 때 화면에 잡힌 김종국 엉덩이 부근에 하얀색 물체가 달려있었다. 시상식에서 착용한 얼굴 프린팅 마스크가 아닌,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한 마스크로 보인다.
김종국이 엉덩이에 마스크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대로 시상식에 오르려고 했다. 송지효는 이를 발견하고 급히 뛰쳐나와서 재빨리 마스크를 떼어내고 자리로 돌아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름표를 뜯기면 아웃되는 런닝맨 특유 게임 방식에 빗대어 "김종국 아웃!", "마스크가 아니라 이름표"라는 재치있는 농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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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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