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알콩달콩 잘 살던 킹기훈이 2세 소식 알렸다 (영상)

2020-12-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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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하룻밤 보낸 킹기훈
텐트 안에서 진실게임 진행해

BJ 겸 유튜버인 킹기훈(김기훈)이 2세 계획을 알렸다.

킹기훈 인스타그램
킹기훈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킹기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선 '혹한기 훈련 도중 2세 계획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킹기훈은 벌칙으로 동료 BJ들과 철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술 먹방에 이어 좁은 텐트 안에서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하 '사나이 킹기훈' 유튜브
이하 '사나이 킹기훈' 유튜브

킹기훈은 "향후 1년 안에 2세 계획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가 이제 지금 28살이다. 나는 30세 1월부터 나 XX 겁나 열심히 할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여자친구가 있었을 당시 비키니 방송을 왜 했나요?"라는 질문에 "그때는 솔직히 여자친구보다 시청자 수 느는 게 1순위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먹고 살기 위해 이거(방송)밖에 없었다.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능력이 없었다"라면서 "결혼식 한 달 전부터 (여자친구한테) 못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후회를 많이 했었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킹기훈과 그의 아내 퀸가현 / 킹기훈 인스타그램
킹기훈과 그의 아내 퀸가현 / 킹기훈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나이 김기훈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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