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어 모텔에서...” BJ 유혜디,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전문)

아프리카TV 인기 BJ 유혜디가 해킹에 이어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유혜디는 지난 12일 자신의 방송국 공지를 통해 "제가 당분간 방송을 못 할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유혜디는 "집부터 사기를 당해서 지금 모텔에 있다. 컴퓨터 같은 것도 못 쓰고 있다"며 "집 구하고 해결하고 다시 방송을 켜게 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도 진짜 너무 힘들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지"라며 "다 제가 무지한 탓"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혜디는 "갈 곳마저 잃어서 당장 내일 집부터 구해야겠다"며 "방송 맨날 이래서 참 미안하다. 이사 가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팬분들께 미안합니다 정말"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유혜디는 최근 잇따라 악재가 터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아프리카TV 계정을 해킹당해 별풍선을 환전 당한 바 있다.

또 같은 달 다른 해커로부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SNS 계정을 해킹당하며 사생활이 유출되기도 했다.

한편 유혜디는 게임 방송과 먹방 등을 주로 하는 BJ로 고운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이하 유혜디 방송국 공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