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9000원 짜리 아이폰 12 정품 케이스…'이 부분' 저만 거슬리나요?”
2020-12-14 13:05
add remove print link
맥세이프형 실리콘, 투명 케이스 비교 영상
원 안에 비대칭으로 위치되는 애플 로고
유명 IT 유튜버가 매의 눈으로 아이폰 정품 케이스 결함을 발견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UNDERkg'에 '아이폰 12 미니'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언더케이지 멤버 'F717'은 본체 리뷰 전에 앞서 아이폰 12 미니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분석했다.
그는 맥세이프형 투명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흰색이 아니면 잘 안 어울리고 애플 로고가 묘하게 중간에 있지 않다. 한번 눈치를 채고 나면 은근히 거슬린다"며 "더군다나 케이스를 끼면 측면의 버튼을 누를 때 굉장히 뻑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리콘 케이스는 끈적이는 재질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서 빼기 힘들다. 이게 싫은 분들에겐 플라스틱 케이스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고가 삐뚤게 자리 잡은 걸 알게 되서 앞으로 계속 신경 쓰일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폰 12 와 아이폰 12 미니 맥세이프형 정품 케이스는 투명, 실리콘, 가죽 세 종류가 있으며 투명, 실리콘 케이스는 5만 9000원, 가죽 케이스는 7만 5000원이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