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 난 넷플릭스 영화 ‘콜’, 전문가 평점이 공개돼서 봤더니 소름이네요“
2020-12-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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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영화 ‘콜’
사람들 시선 사로잡은 전종서 연기

영화 ‘콜’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평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국내 영화전문매체 씨네21은 ‘콜’의 전문가 평점이 담긴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7명의 영화 평론가들의 별점과 20자 평이 담겨있다.
박평식 평론가를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의 평론가는 별점 3점을 ‘콜’에 줬다. 여기서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은 대다수 평론가들이 모두 배우 전종서의 소름 돋는 연기를 언급했다는 점이다.

넷플릭스에서 ‘콜’이 공개된 이후 전종서는 역대 최강 여성 빌런이라고까지 불리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전종서의 광기 넘치는 연기에 호평을 남기는 반응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콜’은 한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 두 여자가 서로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들의 열연’, ‘신선한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스릴’, ‘강렬한 미장센과 비주얼’ 등을 꼽았다.
‘콜’에는 배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