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 영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2020-12-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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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박나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올해는 #파티없음”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말 '나래바' 파티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공개했다. 그림 같은 트리 데코레이션과 함께 박나래만의 감성이 홈 인테리어, 연말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래바 #어제 #올해도 #트리 #올해는 #파티없음 #연말은 #이게끝 #분위기만내자 #투머치의끝판왕 #하고싶은거하고더하는사람 #그게나야"라는 해시태그 문구를 올렸다.
매년 많은 사람들과 '나래바'에서 연말 파티를 했던 박나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트리 장식으로 파티를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말 나래바는 문을 닫게 됐지만, 누리꾼들은 옳은 결정을 한 박나래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리 투머치한데 진짜 이쁘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렇게라도 웃는다", "유리창에 깨알같이 등장한 언니 단발머리ㅋㅋ", "역시 박나래 진짜 화려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해당 게시물에 "과하면 꼴불견이지만 더 과하면 전설이 된다"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지난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남동 자택의 'NEW 나래바'를 공개했다. 이후 SNS를 통해 '절친들과 '나래바'에서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