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금기 깨고 '이 사람' 광고 모델로 쓴 현대자동차… 완전 대박났다
2020-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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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개된 쏘나타 N라인 광고 영상
현대차 광고, 조회수 600만 돌파하며 큰 인기
현대자동차가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2일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쏘나타 N라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자동차를 탄 한 남성이 어두운 도로에 멈춰선 장면으로 시작된다. 남성이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 자동차 앞에는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이 등장한다.
남성 운전자 옆으로 자리를 옮긴 여자 귀신은 "안녕?"이라며 윙크를 날린다. 곧이어 남성이 급출발을 하자 귀신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차 바깥으로 튕겨져 나간다.
총 5개 챕터로 구성된 광고 영상은 업그레이된 자동차 성능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는 귀신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약 3주 만에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접한 유튜브 이용자들은 "계속 다시 보게 된다", "역대급 약빤 광고", "진짜 재밌다. 이거 기획한 사람 상 줘야 된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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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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