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안 믿겨…” 전 세계 휩쓸고 다닌다는 29세, 모두를 경악시켰다
2020-12-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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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검은색 드레스 입었던 유명인
모델 최소라, 예능 출연해 다양한 얘기 전해
한 유명 모델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모델 최소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소라는 29세 나이에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모델이다. 2010년 데뷔한 그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해외로 간 최소라는 루이비통 패션쇼에 섰고 지금은 독점 계약까지 맺었다. 그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컬렉션에 모두 참가했고 지난해 가장 무대에 많이 오른 모델 1위를 차지했다.


누가 봐도 성공한 최소라는 이제 오디션도 보지 않는다.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예전엔 하루에 오디션을 16번까지 봤다"며 웃었다. 패션쇼에선 카리스마를 뽐내는 그이지만 말하는 내내 매우 긴장한 듯 보였다. 최소라는 "무대에선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것 같은데 그냥 말을 할 땐 무지 떨린다"고 했다.


흥미진진한 성공 스토리 못지않게 놀라운 건 그의 몸매다. 가죽 자켓을 입고 온 최소라 허리는 한 손에 잡힐 것 같았다.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너무나 가는 허리다. 이에 최소라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한 장면 캡처본이 방송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됐다.


최소라는 사진작가 이코베와 지난해 결혼했다. 그는 일반적인 흰색 웨딩드레스 대신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프라다에서 최소라만을 위해 직접 제작해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