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감스트 괴롭히는 스토커, 탈탈 털리게 생겼다
2020-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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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진행 중 찾아와 끊임없이 욕설한 스토커
감스트 방송에 찾아간 남자 BJ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BJ 거제폭격기가 스토커를 잡기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1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전수찬 등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방송 중 한 남성이 감스트의 집을 찾아왔다. 이 남성은 감스트에게 "XXXX 문 열어. X새끼" 등의 거친 욕설을 쏟아냈다.

유도선수 출신인 거제폭격기는 감스트에게 도움을 자청하며 옥상과 비상구 등 스토커가 있을 만한 장소를 살폈다.

거제폭격기는 "감스트의 방송을 방해하지 않겠다"며 감스트의 방송이 끝날 때까지 계단에서 대기했다.
감스트 방송이 끝난 후 거제폭격기는 아프리카TV 채널에 "우리 감스트 잘 지켜주고 왔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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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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