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 전용 CGV가 생깁니다”
2020-11-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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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그랑자이, 입주민 전용 CGV 상영관 구축
심지어 2D 상영관 아닌 골드클래스 프리미엄 상영관
CGV가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안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만든다.
24일 CGV와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자이(Xi)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건설이 짓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CGV 골드클래스)을 짓자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다.
CGV는 일반 2D 상영관이 아니라 골드클래스에 준하는 상영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영화는 물론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관이 들어설 첫 번째 아파트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 짓고 있는 '서초그랑자이'다. 9개동 1446세대가 내년 6월 입주할 예정으로 인근에 강남역, 강남세브란스병원, 매봉산 등이 위치해 있다.
CGV와 GS건설은 앞으로도 자이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극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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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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