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드라마 첫방 확정되자 네이버웹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2020-1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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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원작 웹툰 관심 치솟아
미국, 일본 등 글로벌서도 인기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내달 9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면서, 원작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원작자인 야옹이 작가가 직접 그린 웹툰 버전 포스터와 드라마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웹툰 버전 포스터는 이미지 속 배우들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옹이 작가가 그린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웹툰이랑 싱크로율 100%, 드라마 기대됩니다”, “역시 믿고 보는 여신강림 작화 퀄리티”, “웹툰 정주행 가자~ 드라마 본방사수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작 웹툰에 대한 애정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가 출연해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원작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고등학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담았다.
눈길을 끄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화장발이기에 민낯을 들키고 싶지 않아하는 주인공 주경과 우연히 주경의 메이크업 전후를 모두 알게 된 수호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서준의 등장으로 삼각 로맨스 관계가 형성되는데, 웹툰은 이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찾아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작화로 1020대의 다양한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내 연재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웹툰 ‘여신강림’은 2018년 4월 연재 시작 이후 화요웹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에 진출해 K-웹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기도 하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 웹툰은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