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메뉴가 발표됐습니다…그런데 '버거킹'이 다 초쳤습니다”
2020-11-21 23:40
add remove print link
초성 퀴즈로 신메뉴 발표해 궁금증 자아낸 KFC
버거킹, 눈치 없는 댓글로 웃음 선사해
KFC 코리아가 선보인 신메뉴 이름이 초성 퀴즈로 제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데 경쟁사인 버거킹 공식계정이 답을 말해버려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KFC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곧이어 KFC의 신세계가 열린다! 버거의 신세계로 인도할 신메뉴의 초성을 공개하지"라며 신메뉴 소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신메뉴 초성은 '커넬 ㄱㄷㅁ버거'였다. 이어 힌트도 공개됐다. 힌트는 "거 KFC 신메뉴 맛보기 딱 좋은 날씨네"였다.
많은 네티즌들이 신메뉴 이름을 궁금해하며 추측에 나섰다.
그런데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골드문 버거의 황금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응원 아닌 응원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버거킹 눈치 챙겨", "맥이네 ㅋㅋㅋ", "버거킹 뭐하냐 ㅋㅋㅋㅋ", "일부러 저러는 건가", "버거킹 어그로 끄는거냐", "신박한 초치기", "왜 저래..." 등 댓글을 달았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