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라고?”…충격과 공포감마저 든다는 '리얼돌' 근황
2020-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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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형제조 회사에서 개발한 리얼돌
급기야 핏줄, 닭살, 솜털까지 구현해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잡은 '리얼돌'이 끝을 모르고 진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인형 제조 회사 'EXDOLL(이엑스돌)'에서 소개한 리얼돌 세부사항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리얼돌이라고 하면 실리콘 재질 피부 묘사나 인위적인 표정 등이 사람과는 확연히 구분됐다.
그러나 최근 리얼돌은 실제 사람과 구분이 아예 어려울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급기야 핏줄과 닭살, 솜털까지 구현했다.



'이엑스돌' 제조 회사는 인공 지능 및 기계 골격을 포함한 신제품 새로운 기능의 연구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으 꺼림칙하다", "나중에 점점 머리 자라는 거 아니냐", "솜털까지 굳이", "저거 그냥 사람 찍어놓고 팔 때는 싸구려 인형 주는 거 아냐?", "좀만 더 가면 인간도 복제하겠네" 등과 같은 반응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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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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