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이…”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민초파' 선언했다

지난 17일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에스파 멤버 전원이 '민초단'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에스파는 17일 오후 6시 데뷔곡 '블랙 맘바'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와 함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홈페이지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TMI 카드가 게시됐다.

눈에 띄는 점은 '호불호'란이다. 에스파 멤버 전원은 민트초코와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한다고 체크했다.

민트초코와 하와이안 피자는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음식이다. 일각에서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을 '민초단'이라고 부를 정도다.

멤버 모두가 '민초단'인 것이 놀라운 이유다. 다만 에스파는 탕수육 '찍먹vs부먹' 질문에는 멤버들의 의견이 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에스파 멤버들의 자기 소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