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라디에이터 한 달 썼는데… 양치하다가 충격받아 쓰러졌습니다"
2020-1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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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썼다가 '전기요금 폭탄' 맞은 누리꾼들 경험담
"한 달 쓰고 60만원대 전기요금이 나와 기절했다” 경험도
라디에이터를 쓰는 사람들은 전기요금에 주의해야겠다. 한 누리꾼이 라디에이터를 자주 이용했다가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전화를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았다는 경험담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누리꾼은 17일 트위터에서 “지난달에 라디에이터 샀는데 너무 따듯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주체 안 되는 표정으로 ‘나 노르웨이식 온풍기 샀다’고 말하고 돌아다녔는데 지금 한전에서 전화 왔다. ‘고객님 전기요금이 갑자기 너무 올라서 연락드린다’고 했다. 나 지금 양치하다가 너무 충격받아서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트위터에 비슷한 의견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전 회사에서 라디에어터 쓰는데 관리비가 생각보다 싸기에 집에서 쓰려고 하나 장만했다. 한 달 쓰고 60만원대 전기요금이 나와 기절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겨우 두 달 쓰고 한전 방문 받은 후 100만원 전기요금 내봤다”는 경험담을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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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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