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한다던 민서공이, 깜짝 '영어 먹방'으로 민심 돌렸다 (영상)
2020-1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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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답게 능수능란한 영어 회화 실력 뽐내
승무원 지망생 민서공이, 영어로 밥버거 먹방
민서공이가 이번엔 영어로 먹방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아온 동족 밥버거 먹방, 오직 영어로 프리토킹 하면서 먹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본인이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박보검과 발음이 비슷한 밥버거를 먹으며 '동족 먹방'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민서공이는 특별히 영상 내내 영어만 사용했고 한글 자막을 삽입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민서공이가 승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그의 영어실력에 관심이 쏠렸다.

민서공이는 치킨 마요 밥버거와 오므라이스 밥버거를 먹었다. 번역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 대본 없이 먹방을 진행했지만 무척 편안해 보였다. 그는 자신의 영어에 자신 없어 하며 악플을 걱정했지만 능숙한 회화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그분' 을 언급하지 않고 민서공이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영상이라서 너무 좋았다",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영어실력만큼은 찐이다" 등 기존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민서공이는 박보검을 따라 한다는 이유로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비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