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귀한 '가짜사나이'…가장 힘들었던 로건 교관이 입 열었다
2020-11-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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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겪었던 로건 교관
다시 복귀하는 '가짜사나이' 교관들

가학성 논란 등으로 업로드가 중단됐던 '가짜사나이' 시리즈가 다시 복귀하는 가운데 로건 교관이 소감을 전했다.

14일 새벽 로건 교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로건입니다. 메세지와 댓글로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적인 절차는 진행 중입니다. 영상은 토요일 중으로 올리겠다"며 가짜사나이 극장판 인터뷰 영상 예고편 썸네일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월 유튜버 정배우는 "로건교관, 정은주 등이 성매매 업소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14일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했다.
이에 로건 교관은 "정배우가 무책임한 방송을 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악플로 인해 아내가 유산 조짐을 보인다"고 밝혔고, 결국 지난달 20일 아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로건 교관은 지난 8일 유튜브로 복귀해 "아내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가짜사나이' 시리즈는 5화부터 카카오TV와 왓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