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치어리더와 사랑에 빠졌다” 4년 열애 끝 결혼하는 야구선수
2020-11-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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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 기아 타이거즈 소속 선수와 치어리더로 만나
기아 타이거즈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27)이 치어리더 김맑음(31)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2월 19일 광주 드메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김맑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기아 응원단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트로트앨범 '가즈아'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프로농구 응원단을 거쳐 이번 시즌부터 SK 응원단으로 뛰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선수와 치어리더로 만나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광주 광역시에 집을 마련해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두 사람 결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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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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