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박현규 연구교수,BIAF2020서 ‘OTT시대 K-컬쳐 콘텐츠사업 시장분석’ 발표

2020-11-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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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박현규 연구교수,BIAF2020서 ‘OTT시대 K-컬쳐 콘텐츠사업 시장분석’ 발표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박현규 연구교수가 지난 10월24일 개최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에서 'OTT시대 K-컬쳐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분석 및 미래 방향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조선대가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온택트 시대, 콘탠츠산업의 뉴노멀 OTT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되었다.

OTT(Over The Top)는 새로운 사업자가 인터넷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상매체를 위한 미디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방송체계와 달리 불특정 다수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과 다양한 스마트폰과 테플렛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로이 시청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OTT서비스 시장은 넷플렛스, 아마존과 유튜브 등을 선두로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에서는 김민정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이사) - '코로나 이후의 한국영화산업의 미래'▲이희주 (콘텐츠웨이브 정책기획실장) - '글로벌미디어전쟁과 K-OTT 현황'▲강문주 (엔팝 대표/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이사) - '글로벌 OTT의 확대와 애니메이션의 미디어 환경변화'▲송요셉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팀 수석연구원) - '한국애니메이션산업의 OTT환경 대응방향' ▲박현규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연구교수) - 'OTT시대 K-컬쳐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분석 및 미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현규 연구교수는 “문화콘텐츠 사업에 있어 조선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의 필요성 및 OTT시대 대학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며 지역 문화콘텐츠 엔터테이먼트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기획 및 산학협력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