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빛난다” 한복 입고 미친 미모 뽐내는 아이돌 BEST 4
2020-11-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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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한복 논란으로 비난 받은 게임
중국의 한복 역사 왜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등 여러 중국 문화 매체에서 한복이 고증에 맞지 않게 등장하거나 샤이닝니키 등 모바일 게임에서도 한복=한푸라는 왜곡이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한푸와 한복은 명백히 틀리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문광희 동의대 패션디자인과 명예교수에 따르면 “통일신라 때 일시적으로 중국 당나라 옷이 궁중에서 유행했지만, 서민들은 한복의 고유한 모습을 유지해 조선시대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당나라 유행이 보편화되지 않았으며 고려시대,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이 같은 복식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웨이보에 계속해서 역사왜곡을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도 한복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한복챌린지’로 맞서고 있다.
한복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한복을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아이유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아이유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아이유는 극중 고려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해수 역으로 분해 왕소(이준기 분)와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
2. 수지
배우 겸 가수 수지 역시 남다른 한복 자태로 팬들에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과거 매거진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수지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한복의 단아한 멋과 기품을 살려 큰 화제가 됐다.
3. 오마이걸
지난해 8월부터 방송한 M net ‘컴백전쟁: 퀸덤’에서 오마이걸은 가장 큰 화제성을 거둔 그룹이다.
오마이걸, 마마무, 박봄, 러블리즈, AOA , 아이들 총 6팀이 참여한 무대에서 오마이걸은 2차전 당시 러블리즈의 ‘데스티니’를 국악에 접목시킨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직후 오마이걸은 순위, 인지도, 화제성 모두를 잡아 팬들은 물론 타 그룹 팬들에게도 자신들의 매력과 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오마이걸은 지난 2018년 팬미팅에서 한복을 입고 진행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4. 장원영
투표 논란을 딛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도 한복을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 홍보모델이었던 장원영 양은 추석 프로모션으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