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와 결별설 불거진 강다니엘, 소속사 관계자의 입장은?

공개 연애 중이던 아이돌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결별설에 대해 아직 확인 중"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공개 열애 1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등장한 강다니엘의 측근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었고,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기사를 보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