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함소원♥진화, 45세에 둘째 임신 위해 한 '행동' 난리났다 (영상)

2020-11-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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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
둘째 임신 준비하는 함소원♥진화 부부

‘아내의 맛’ 함소원이 45세에 둘째 임신을 위한 계획을 밝힌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그토록 바라는 둘째를 임신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함소원은 임신 초기 증상을 느끼고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의문의 커다란 통을 차에 실은 채 조심히 운전해 어디론가 향했다.

15kg의 커다란 통 안에 들어 있는 건 하나밖에 남지 않은 함소원의 '냉동 난자'로 시험관 시술에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평소 투철한 경제 관념을 고수하던 '짠소원'은 이날 녹화에서 냉동 난자 보관 비용에 대해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함소원이 여러 병원에 냉동 난자를 분산 시켜 놓아야만 했던 이유와 직접 난자 이동을 맡아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1일 공개된 '아내의 맛' 예고편에서는 산부인과에서 나온 함소원은 ‘짠소원’답지 않게 흥정도 하지 않고 20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슬립과 한우 고기까지 구매했다.

이후 구매한 슬립을 입고 남편 진화가 집에 들어오자 "혜정이는 친정엄마 집에 갔어"라고 말하며 와인을 건넸다. 이어 함소원은 진화에게 "오늘 내 생각했어?"라고 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함소원은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 예비 엄마들을 위해 임신 준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아낌없이 대방출했다”며 “둘째 프로젝트에 돌입한 함소원이 켜켜이 준비하고 있는, 각종 꿀팁들이 쏟아질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진부부에게 둘째 소식이 들려올 수 있을지 TV조선 ‘아내의 맛’은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튜브, TV조선 '아내의 맛'
home 박진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