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짜리 영상인데 '사나'한테 모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이유)
2020-10-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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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에게 서운한 점 털어놓은 사나
트와이스 8명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
그룹 '트와이스'가 단체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8일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에 앞서 미리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사나는 모모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평소 스킨십이 많은 편이에요. 멤버들에게 기대고, 안기는 걸 좋아하는데 (모모가) 언젠가부터 너무 싫어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 때 사나는 짧은 대화였지만 빠른 속도와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말을 구사했다. 한국인이 말했다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문장을 사용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사나 한국어 이젠 존경스럽다", "사나 이제 한국인 다 됐네", "사나 한국말 계속 는다 원래도 잘했는데", "사나 말하는 거 정말 예쁘고 다정하다", "사나 한국말 진짜 잘한다 발음이랑 억양도 좋아" 등 반응을 보였다.
사나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멤버들의 귀를 파준다고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앨범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연을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 완전체가 출연한다. 음악 방송 이전에 오직 '라디오스타'에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기도 한다.
'찐친' 멤버들의 수다와 넘치는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